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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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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설날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실속·실용에 방점을 둔 ‘초가성비’ 세트를 앞세워 설 명절 특수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본 판매에서 롯데마트는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0%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 취향을 고려한 프리미엄 및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고물가로 실속형 상품을 찾는 수요와 더불어 프리미엄 선물을 원하는 수요가 동시에 늘어난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설 과일 선물세트는 전체 물량의 절반을 ‘가성비 세트’로 구성하고, 종류도 지난 설보다 약 2배 늘렸다.
특히 지난 추석 인기를 끌었던 ‘정성담은 혼합과일’ 세트는 사과, 배, 애플망고 등 국산과 수입과일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고객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5종과 11종에 이어 8종 세트를 추가했다.
수산은 김과 신선한 해산물 세트 중심으로 가성비를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공식품과 일상생활 용품도 인기 캐릭터 협업 상품과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1+1)’ 행사를 통해 가격 부담을 줄인다.
축산 선물세트는 10만원 미만의 가성비 상품부터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여기에 이색 상품부터 60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상품 구색을 다양화했다.
홈플러스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설날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고객 물가 부담 완화를 목표로 삼고, 선물세트 가격 인하 및 동결에도 공을 들였으며 6만원 미만 상품 비중을 84%로 구성했다.
또 전통적인 사과나 배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색다른 과일을 선물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맞춰 홈플러스는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샤인머스캣·애플망고 세트’와 ‘더 풍성한 과일 종합세트’의 가격을 동결해 본 판매 기간에도 선보인다.
더불어 소 한 마리에서 1% 내외로 얻을 수 있는 특수부위 3종과 부드러운 식감의 한우 안심으로 구성된 축산 대표 상품 ‘농협안심한우 1등급 미식 스페셜 냉장세트’는 가격을 약 7% 인하했다. 육질이 부드러워 최근 인기가 급증한 1++등급 미경산암소 선물세트 5종도 신규 도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고공행진하는 물가로 설 명절 선물세트 선택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본 판매는 가격·혜택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설날 선물세트로 가격 부담을 덜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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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목)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