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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남일보와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북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구청장 선거 다자대결 지지도에서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16.6%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14.5%로 뒤를 이었고,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는 9.4%를 기록하며 맹추격하고 있다.
이어 조호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8.2%), 송승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7.1%), 김순옥 국민의힘 광주시당 대변인(6.1%), 정다은 광주시의원(5.2%), 정달성 북구의회 의원(4.4%),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위원장(3.3%), 김대원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2.9%), 오주섭 전 광주은행신협 이사장(1.4%) 순이었다.
특히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격차는 2.1%로, 오차범위(±4.4%p) 내에서 있어 우열을 단정하기 어려운 접전 구도를 보이고 있다.
성별 북구청장 선거 다자대결 지지도는 남성의 경우 문상필 더불어민주장 부대변인의 지지도가 16.3%로 가장 앞섰다. 이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15.3%), 김순옥 국민의힘 광주시당 대변인(8.9%), 조호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8.0%), 송승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7.6%),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7.3%), 정다은 광주시의원(6.9%) 순으로 집계됐다.
여성은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16.9%),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13.8%),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11.4%), 조호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8.5%), 송승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6.7%) 순이었다.
연령별로 봤을 때에도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18세 이상과 20대, 30대를 제외한 전 구간에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18세 이상 20대에서는 김순옥 국민의힘 광주시당 대변인이 17.8%로 가장 높았고, 30대에서는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19.5%를 기록하며 가장 앞섰다.
지역별로는 갑선거구에서는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19.5%로 가장 높았다.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16.1%), 조호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8.3%),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7.8%), 정다은 광주시의원(7.5%) 이 뒤를 이었다.
을선거구에서는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16.1%로 선두를 달렸고,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10.6%로 동률을 이뤘다. 이어 조호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8.2%), 송승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7.1%), 정달성 북구의회 의원(5.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북구청장 선거에서 특정 후보에게 지지가 집중된 구도라기보다 상위권 후보들 사이의 경쟁 구도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변수는 문인 현 북구청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고심했던 문 구청장이었지만, 광주·전남 행정통합 이슈 속에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제출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 신청을 철회하고, 광주시당에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를 신청, 3선 도전 가능성을 열어놨기 때문이다.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북구청장 선거판이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적합도 조사도 다자대결과 비슷한 흐름이다.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19.5%로 가장 앞선 가운데 신수정 현 광주시의회 의장이 15.6%를 기록하며 추격하는 모양새다. 이어 조호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7.9%),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7.8%), 정다은 광주시의원(7.6%), 송승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6.7%), 정달성 북구의회 의원(5.7%), 오주섭 전 광주은행신협 이사장(3.3%), 김대원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3.2%)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40대(17.4%), 60대(33.4%), 70대 이상(34.1%)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18세 이상 20대, 30대, 50대에서 가장 지지가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22.1%),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18.9%), 조호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10.2%),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8.8%), 정다은 광주시의원(6.9%), 송승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6.8%), 정달성 북구의회 의원(5.2%) 순으로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광남일보·KBC 광주방송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3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북구민 500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5년 1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5.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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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목)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