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체질 바꾸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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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체질 바꾸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김보미 군의원, 강진군수 출마 선언

김보미 강진군의원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강진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군민을 더 잘 살게, 더 안전하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군수의 존재 이유”라며 “강진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유능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여전히 종이 서류와 관행적 행정에 머물러 있다”며 행정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스스로를 ‘강진 영업사원 1호’로 규정하며 강력한 세일즈 행정을 예고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과정에서 거론되는 20조원 규모 인센티브 가운데 강진 몫을 최우선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한 적극적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로봇 농기계 구독 시스템 및 AI 농업 시범단지 조성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등을 제시했다. 스포츠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체류 인구를 늘리고, 첨단 농업 모델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행정 혁신 방안으로는 ‘강진365’ 시스템 도입을 내걸었다. 휴대전화로 군 예산 집행 내역을 실시간 확인하고, 군민이 직접 예산 낭비를 신고하거나 신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군청 방문 없이 민원을 처리하는 스마트 행정 체계를 구축해 행정 속도를 높이겠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30년간 깨지지 않은 전국 최연소 단체장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신세 진 사람도 갚아야 할 빚도 없는 깨끗함과 8년 의정활동의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때만 찾는 정치인이 아니라 평생 강진에 뿌리내릴 사람으로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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