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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시장이 24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대비한 역대 최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먼저 시와 자치구에서 근무하게 될 지방공무원을 올해 624명 신규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210명보다 3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이다. 지난 3년(2023년 117명, 2024년 105명, 2025년 210명) 평균 144명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가 480명(333%) 늘어 4.3배 수준에 달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화에 따라 총 1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대비 96명이 늘어난 사회복지직 107명, 간호직 52명, 보건직 10명, 보건진료직 1명 등이다.
행정직(7급 포함) 채용 규모도 지난해 대비 약 4.4배 많아진 272명을 채용한다. 통합돌봄 확대와 함께 행정통합, 민군공항 통합이전 추진 등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가 반영됐다.
여기에 공무직 15명과 청원경찰 7명도 신규 채용한다.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공직자도 35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37명 대비 258%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광주교통공사 278명, 광주도시공사 25명, 광주환경공단 13명, 광주관광공사 11명,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7명,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4명, 광주문화재단과 광주디자인진흥원 각 3명, 광주여성가족재단·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광주시체육회 각각 2명,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각각 1명씩이다.
올해 공공기관 채용인력의 78.5%를 차지하는 278명을 광주교통공사에서 채용한다. 광주교통공사는 올해 채용에 그치지 않고, 내년 상반기에도 234명을 단계적으로 선발, 총 512명을 뽑는다.
이는 지난 2002년 승인고시 이후 24년을 기다려온 광주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대비한 인력이 대규모 필요하기 때문이다. 도시철도 2호선 개통 관련 신규 인력은 총 469명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며, 올해 하반기 235명, 내년 상반기 234명을 단계적으로 채용한다. 교통공사는 대규모 채용에 앞서 상반기 중 기존 43개 직제에서 58개 직제로 조직개편을 진행한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광주시의 좋은 정책이 좋은 일자리가 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 시민들과 함께 만든 결실을 청년들을 위한 희망 일자리로 되돌려드린다”며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을 만드는 것이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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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화) 2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