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이주여성 정착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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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이주여성 정착 ‘온힘’

레드하모니 학교 입학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최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이주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한 ‘서로! 같이! 레드하모니 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최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이주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한 ‘서로! 같이! 레드하모니 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최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이주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한 ‘서로! 같이! 레드하모니 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임원과 신안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선서와 학사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들에게 ‘단단한 성장’을 기원하는 다육이 화분을 입학 선물로 전달하며 멘토와 멘티가 첫 만남을 가졌다.

입학식 이후 이어진 2회차 프로그램 ‘AI로 여는 내일, 함께하는 배움’에서는 번역, 정보 검색, 자녀 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다뤄 언어 장벽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의 자립 역량을 높였다.

레드하모니 학교는 6월까지 제빵 봉사활동, 문화체험, 해양치유 프로그램, 성장 나눔 워크숍 등 총 7회차로 운영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향후 졸업생을 중심으로 ‘다문화 전문 봉사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레드하모니 학교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 통합의 출발점이다”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 교육·봉사·문화·치유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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