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 26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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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 26일 공식 출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제안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가 대규모 위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26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식 출범한다.

교육비전위는 당초 100명 규모로 계획됐으나,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총 555명으로 확대됐다. 시민사회와 학부모, 청년, 교직원,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준비위원 13명을 먼저 구성했으며, 위원장에는 정행준 교수를 임명했다. 준비위원회는 출범 이후 실무위원회로 전환돼 조직 체계 확립과 운영 방안 마련, 출범식 준비 등을 맡는다.

위원들은 출범 이후 5월14일까지 통합교육과 관련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제출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교육비전위는 50개 핵심 과제를 도출해 양 시·도교육청의 교육행정 통합기구에 전달하고, 향후 통합교육감 당선인에게도 제시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전남 321명, 광주 223명, 타 시·도 11명으로 구성돼 지역 안배도 고려됐다. 정 위원장은 준비 단계 이후에는 민간 중심 조직으로 운영해 공정성 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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