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4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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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40억 투입

특례보증 등 총 11개 세부 사업 추진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40억 투입

특례보증 등 총 11개 세부 사업 추진



광주 광산구가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총 40억원 규모의 종합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경제활력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6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계획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골목상권 회복 △지역경제 선순환 등 3대 방향을 중심으로, 총 1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영세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상담, 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 지원,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지부 운영 지원과 맞춤형 교육·컨설팅, 지원 정보 제공 채널 운영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도 병행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도 확대된다. 광산구에는 현재 139개 골목형 상점가와 7105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구는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과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상인 주도의 공동마케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촉 행사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광산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한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설 명절 기간 발행분이 조기 소진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캐시백(적립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구는 하반기에도 1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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