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택시기사 소득 늘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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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택시기사 소득 늘릴 터"

‘택시 종사자 맞춤형 상생 공약’ 발표…불법영업 단속·수수료 절감 등 추진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목포의 주요 교통수단인 택시는 시민의 발이자 도시의 얼굴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이틀간 목포시내 개인택시 기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실질 소득 증대를 위해 가용 행정을 집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택시 종사자 맞춤형 상생 공약을 제시하고, 행정조치와 예산 지원 등을 포함한 ‘목포 택시 상생 로드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예비후보는 우선 예산 투입 없이 가능한 운수행정을 통해 인근 지역 택시의 관내 불법 영업을 강력히 단속하고, 타지역에서 위탁 운영 중인 ‘낭만콜’ 콜센터를 목포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배차 효율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까지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시민출자형 ‘목포 햇빛소득마을’ 사업 등을 통해 기사들이 매달 부담하는 카드 수수료와 낭만콜 분담금을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낭만콜 활성화를 통해 카카오 플랫폼에 지급하는 연간 약 20만원 규모의 수수료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2만원 규모의 ‘100원 택시’ 바우처를 지급하고, 개인택시 면허 가치 보존을 위해 감차 보상금을 현실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 예비후보는 “목포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체감하는 이들이 택시기사들다”며 “실현 가능한 정책을 통해 기사들의 지출은 줄이고 수입은 늘리는 단계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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