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앞두고 '하나되는 직거리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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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앞두고 '하나되는 직거리장터'

3일간 롯데아울렛 수완점서 우수 농특산품 판매
브랜드 쌀 홍보·시식회 등 인기…"하나되는 계기"

27일 광주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열린 ‘전남·광주 하나되는 직거래장터’ 행사에서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지은 밥을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시식하고 있다. 사진=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전남도가 광주시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열어 상생화합의 장을 펼쳤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광주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전남·광주 하나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통합에 발맞춰 광주 도심에서 전남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농가 소득 향상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욱이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도민 공감대 형성에도 한 몫 했다.

롯데아울렛 수완점에 마련된 장터에는 전남과 광주 지역 청년농부들이 참여해 총 30개 부스를 운영, 전남과 광주의 대표 농특산물과 쌀·가루쌀·우리밀 가공식품, 청년농부 생산 농산물, 전남 농산물 브랜드 ‘상큼애·오매향’ 제품,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했다. 또 맛집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구례 ‘목월빵집’ 등 지역 대표 업체도 참여한다.

전남도는 롯데아울렛과 협의해 유통 수수료도 낮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가와 업체의 부담도 완화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 행사가 열려 방문객에게 전남 브랜드 쌀로 지은 밥과 김을 제공하는 시식행사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행정통합 의미를 담은 기념 포토존과 홍보부스가 마련돼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도민드리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호응도가 컸다”며 “더욱이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을 앞두고 상생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박정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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