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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트로.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주말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카스트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오선우를 콜업했다.
앞서 지난 25일 롯데와의 주말 2차전 경기에서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카스트로는 수비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에서 빠졌다. 이후 검진한 결과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올 시즌 KIA의 새 외인 타자로 합류한 카스트로는 23경기에서 88타수 22안타 2홈런 16타점 타율 0.250 OPS(출루율+장타율) 0.700으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범호 감독은 “카스트로가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전날 수비 과정에서 공을 받다가 부상을 당한 것 같다”면서 “월요일(27일) 체크를 한 번 더 할 예정이다. 앞으로 재활과 회복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재검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의 빈자리는 오선우가 대체한다. 지난 시즌 124경기 437타수 116안타 18홈런 56타점 타율 0.265로 커리어 하이를 작성한 오선우는 올 시즌 개막 후 6경기에서 타율 0.111로 부진하며 2군으로 내려갔다.
이범호 감독은 오선우에 대해 “(본인이)지난해 잘했던 모습을 올해도 이어나가려 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쫓긴 것 같다고 했다. 실력적인 문제보다 두려움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다시 잘해보자고 했다. 1군에서 경험을 쌓았던 선수인 만큼, 카스트로 정도의 에버리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해의 성적을 믿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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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수) 1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