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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체공사는 문화전당역 남광주역 방향 승강장(지하 4층)과 대합실(지하 2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7·8호기다. 해당 구간은 광주 도시철도 내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구간으로, 이용객 안전 확보와 시설 개선을 위해 노후 설비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광주교통공사는 오는 18일부터 가설칸막이 설치와 기존 설비 철거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 기간 동안 해당 에스컬레이터 운행은 중단되며, 이용객들은 역사 내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광주교통공사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에 안내 현수막과 우회 유도 표지판을 설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 역사 안내방송 등을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장애인 단체와 교통약자 이용객에게는 별도 안내를 실시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교통공사는 2023년부터 전 역사 에스컬레이터 개량·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 교체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2027년까지 전 역사 에스컬레이터 안전성 강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시공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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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월) 1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