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0선 넘은 코스피, 롤러코스터 장세 끝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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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0선 넘은 코스피, 롤러코스터 장세 끝 약보합

하이닉스 한때 시총 2000조원 돌파

1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p(0.13%) 내린 9052.42로, 코스닥은 34.34p(3.43%) 내린 966.59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9일 9300선 돌파 후 상승 폭을 지키지 못하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25.05p(2.48%) 오른 9288.89에 출발해 11.42p(0.13%) 내린 9052.42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9385.59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 후 하락 전환해 한때 8831.72까지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 2280억원, 3520억원 순매도하고 개인이 1조650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2265억원, 1조2364억원씩 매수 우위를 보이고 기관은 1조382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34% 내린 35만4000원을, SK하이닉스는 2.94% 오른 276만4000원을 각각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한때 ‘280만닉스’ 달성에 이어 시총 2000조원까지 돌파했다. 다만 상승폭이 줄어 시총은 1969조9093억원으로 장을 마쳤다.

상승은 대부분 시총 상위 종목 위주로 나타났다. SK스퀘어(4.71%)와 삼성전기(3.18%), 현대차(2.00%), 삼성생명(5.97%), LG에너지솔루션(1.12%), 삼성물산(1.24%)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험(3.32%)과 금융(1.04%), 전기·전자(0.17%), 운송·창고(0.05%)만 올랐고, 은행(보합) 제외 나머지는 모두 내렸다. 건설(-4.79%)과 의료·정밀(4.29%), 전기·가스(-3.38%), 제약(-3.14%), 일반서비스(-3.10%) 등 하락률이 높았다.

코스닥은 0.47p(0.05%) 오른 1001.40에 개장하고 34.34p(3.43%) 내린 966.59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771억원, 4873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84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편,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1원 내린 1527.0원이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엄재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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