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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전남 파크골프 선수단과 전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장애인체육회 |
23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전남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은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나왔다. 이명원은 어울림부 개인전 우승에 이어 이승현, 홍대표와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파크골프에서는 박신금이 여자 장애인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남 선수단에 값진 금빛 소식을 전했다.
조정 종목에서는 임효진·황미금이 출전한 여자 500m 어울림 지적·비장애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배드민턴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곽영희·박다원·이춘의·이희숙으로 구성된 여자 4인조는 좌식(OPEN)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김선주·배지희 조는 여자 복식 IDD통합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함께 경기에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다.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통합 스포츠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은 이번 대회에서 전체 12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또한 김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치며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곽춘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전남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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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3 (화) 1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