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특별시 중국사무소는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시 진차오국제상업광장에서 ‘상하이-여수 크루즈 상품 관광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중국에서 처음 열린 관광 홍보행사로, 지난 3월 빈강 상업센터 홍보에 이어 두 번째 현지 마케팅이다.
‘크루즈 타고 여수 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에서 단독으로 개최돼 현지 시민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 처음 여수 노선을 운항하는 중국 최대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크루즈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여수 관광과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함께 펼쳤다.
여수에 입항하는 크루즈는 13만t급 초대형 선박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최대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 상하이를 출발해 8월 1일 여수에 입항하는 첫 운항을 시작으로,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인 10월 1일 출발해 10월 5일 입항하는 일정도 확정됐다.
행사에서는 여수의 해양관광 자원과 크루즈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OX퀴즈, 관광기념품 증정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도 함께 홍보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에 힘을 쏟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상하이와 톈진, 칭다오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출항하는 크루즈가 모두 5차례(8월 1·4일, 10월 4·5·30일)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중국사무소는 이에 맞춰 항만 도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광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동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장은 “한중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양국 관광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크루즈 관광과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한 현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7.06 (월) 1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