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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외국인노동자배구대회’ 개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외국인노동자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들을 환영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완문화체육센터와 첨단다목적체육센터에서 국가별 대표팀을 구성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네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태국, 필리핀 등 12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배구를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부터 이어져 온 전국외국인노동자배구대회는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 증진과 국가 간 문화교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외국인 노동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나마 달래고 국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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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월) 1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