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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립 감독. |
광주시체육회는 27일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박성립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풍부한 선수 및 지도자 경험을 갖춘 박 감독의 합류로 팀 경쟁력 강화와 세대교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감독은 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일본 실업무대와 국내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한국체육대학교 감독과 남자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 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 등을 역임했다. 선수 육성과 조직력 강화에 강점을 보이며 실업무대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지도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풍부한 국제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의 경기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수단은 이달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8월 전지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후 10월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뒤 2026-2027 핸드볼 H리그 개막 전까지 실전 감각을 점검하며 시즌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젊은 선수 육성과 기존 주축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격 전술의 다양화와 수비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전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박성립 감독은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의 지휘봉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선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된 원팀을 만들어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박성립 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선수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선수단이 새 시즌 도약에 전념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문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2027 신한 SOL Bank H리그는 충남개발공사의 창단으로 기존 3라운드(21경기) 방식에서 2라운드+스플릿(20~21경기) 방식으로 변경된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 20분 신생팀 충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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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월) 1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