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범죄 피해가정 일상회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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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범죄 피해가정 일상회복 지원 나서

한전KPS는 지난 28일 광주경찰청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전남광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한전KPS는 최근 광주경찰청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전남광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이 사건 이후 겪는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KPS는 협약에 따라 3000만원의 범죄 피해가정 지원금을 광주경찰청에 기탁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의 주거 안전 확보와 돌봄 지원, 미성년 피해자의 학습권 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한전KPS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KPS-온동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범죄 발생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피해 가정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거지를 알고 있어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CCTV와 도어락, 고성능 창문 잠금장치 등 주거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수사기관 출석이나 재판, 상담 과정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피해 가정에는 공공돌봄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성년 피해자의 경우 범죄 이후 심리적 불안으로 외출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있는 만큼 온라인 교육 지원을 통해 학습권 보호에도 나선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현장에 보급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제 역할을 다해 범죄 피해자와 가정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이동형 CCTV 설치 지원,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반사경 설치, 범죄 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방범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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