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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등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78.08포인트(13.91%) 오른 6,371.64다. 지수는 전장 대비 64.23포인트(1.15%) 오른 5,657.79로 출발해 단숨에 6천선은 물론, 장 초반 6,300선까지 회복했다. 2026.7.31 jjaeck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다.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98.27p(16.06%) 오른 6491.83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64.23p(1.15%) 오른 5657.79로 출발해 단숨에 6500선을 넘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과 최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등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반도체주가 급반등한 상황 속 3대 주가지수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6%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78% 급등했다.
마이크론(18.36%), 샌디스크(25.99%), AMD(13.00%), 인텔(11.30%) 등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이 두 자릿수 상승을 보였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9% 뛰었다.
최근 급락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이날 17.52% 급등해 공모가와 동일한 149달러로 반등했다.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수익성 논란이 일부 해소되며 15.51% 올랐다.
이에 국내 증시도 반도체 ‘투톱’을 필두로 불기둥을 뿜고 있다.
삼성전자는 24.15% 치솟은 2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현재 28.52% 뛴 168만7000원이다. 개장 시 28.37% 치솟으며 장중 169만7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 약 48억원어치(보통주 3620주)를 장내매수했다는 소식도 주가에 탄력을 더했을 것으로 보인다.
SK스퀘어(25.28%), 삼성전기(28.33%), 현대차(7.69%), 삼성생명(13.45%), 삼성물산(14.12%)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58.56p(9.08%) 오른 703.34다.
지수는 21.69p(3.36%) 오른 666.47로 장을 시작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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