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26’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26’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차이나조이는 세계 각국 게임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즐기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39개 국가·지역에서 약 9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콘진원은 이번 전시회에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10개사를 지원해 모바일과 PC, 캐주얼, 액션, 리듬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K-게임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한국공동관에는 4일 동안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참가작을 직접 체험했다. 기업·소비자(B2C) 중심 행사였음에도 중국 현지 퍼블리셔와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총 114건, 약 1200만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콘진원은 참가 기업들이 현지 이용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게임 시연과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중국 게임 인플루언서의 실시간 방송을 통해 참가작을 소개했다. 또 현지 유통사와 투자사 간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해 실질적인 계약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시 종료 이후에도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를 통해 참가 게임 영상을 공개해 현지 이용자와의 접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콘진원은 이번 차이나조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이달 독일 ‘게임스컴(Gamescom)’을 비롯해 9월 일본 ‘도쿄게임쇼(TGS)’, 10월 브라질 ‘브라질게임쇼(BGS)’와 태국 ‘게임스컴 아시아’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게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콘진원 관계자는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은 국내 게임기업들이 중국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해외 파트너와 협력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8.05 (수) 1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