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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결과 전시회 때 포즈를 취한 김연화 회장(왼쪽 세번째)과 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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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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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때 초벌구이 한 컵으로 안료 색칠 후 재벌구이 한 컵. |
지역 예술인들이 광주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예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예술인협회(회장 김연화 조각가)는 예술을 통한 치유와 회복을 목표로, 예술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삶을 회복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중장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자기돌봄’이 지난 5월 7일 시작돼 매주 목요일 밤에 7회 열리고 8번째에 작은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음을 가꾸고 예술로 성장하다’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을 비롯해 도예, 테라리움, 스토리텔링,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삶을 공감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를 하는 한편, 중장년층이 겪는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어려움을 예술로 치유하며, 참여자들이 잊고 지냈던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광주예술인협회는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술이 사람을 돌보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보여주는 동시에 예술시민교육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씨앗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자기돌봄’ 프로그램은 예술이 개인의 치유를 넘어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연결하는 지역사회 문화복지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앞서 미술 도예 테라이움 융합프로그램 ‘자기돌봄’의 작품발표회가 지난 6월 19일 성황리 열린 바 있다. 전시회보다 작은 개념의 이때 발표회에서는 회원이 10명의 인물화 크로키 드로잉 도자 화분 태라리움 스토리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였다.
김연화 회장은 “참여자들이 오랜만에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꿈과 자신감을 찾았다. 예술이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는 등 반응이 있다. 대체적으로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인다”면서 “예술은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삶을 돌보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단체 30여곳의 전체 발표회는 오는 10월 31일 예정돼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8.10 (월) 1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