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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시니어 굿즈 매대.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청 |
이번 입점을 계기로 일시적인 판매에서 벗어나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니어 굿즈를 만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곡성 시니어 굿즈는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 이야기를 곡성만의 특색 있는 상품으로 풀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기념품 제작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와 어르신들의 감성을 상품에 담아 곡성을 기억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서 시니어 굿즈는 연초 곡성읍 중앙로 공실상가와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두 차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방문객들이 직접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상품별 선호도와 관심도를 확인했으며, 곡성의 지역 이야기와 어르신들의 감성을 담은 굿즈가 관광기념품으로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장미의 집’ 상시 판매는 이러한 시범 운영을 한 단계 확장한 것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기차마을 내 기존 굿즈 판매공간을 활용해 시니어 굿즈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별도의 판매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기보다 기존 관광시설과 연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상시 판매를 통해 고객반응과 판매 자료(데이터)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시니어 굿즈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곡성 어르신들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지역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시니어 굿즈에는 곡성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굿즈를 통해 곡성만의 정서와 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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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월) 0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