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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공공도서관 입구에 마련된 스마트승강장 통합쉼터 내부 모습.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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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공공도서관 입구에 마련된 스마트승강장 통합쉼터 전경.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청 |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읍 교리에 스마트 승강장 통합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 쉼터는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춘 사계절 공간이다.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은 별도의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기존 건물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쉼터를 마련했다. 전국 최초로 건물 임차 방식을 적용해 시설 조성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기존 공간을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무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던 어르신 등 이용객들은 냉방이 되는 쉼터 안에서 잠시 머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 이용객은 “날씨가 너무 더워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시원하게 쉴 곳이 있어 편하다”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또 다른 이용객은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좋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인 것 같다”고 했다.
쉼터는 여름철뿐 아니라 겨울철에는 난방을 가동해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쉼터 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시설을 관리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구현진 화순군 주민안전과장은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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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월) 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