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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만나 사업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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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만나 사업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SK텔레콤이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넓히며 인공지능(AI) 분야 협업과 동반성장 기회 발굴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정재헌 CEO가 16일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만나 사업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스타트업 육성과 공동사업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CEO는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도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SKT 구성원들도 참석해 실제 협업 과정과 사업화 경험을 공유했다.
드론 기반 AI 인프라 안전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시에라베이스의 김송현 대표는 통신탑 안전점검 등에 AI와 소형 자율주행 드론을 적용하기 위해 SKT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기존 사람이 직접 올라가 수행하던 통신탑 안전점검을 AI 기반으로 자동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기술 고도화와 함께 실제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CEO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에 SKT의 AI·인프라·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SKT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올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협업 플랫폼 ‘스케치(SKTCH)’를 운영하고 있다.
스케치를 통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SKT와의 공동사업 기회 발굴, 사업 고도화, 국내외 전시 참가,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SKT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500개 혁신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정재헌 SKT CEO는 “스타트업은 AI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와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어갈 중요한 파트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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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수) 1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