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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의원이 오는 21일 오후 1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월계동 865-1 일원에서 투입할 AI 순찰로봇. [의원실 제공] |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을)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월계동 865-1 일원에서 AI 순찰로봇 현장점검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장에 투입 로봇은 4대다.
우선 수원에서 실증을 마친 순찰로봇 2대가 고(故) 이채원양 사고 발생지역인 첨단 일대와 황룡친수공원에 우선 배치돼 야간 순찰에 나선다.
추가로 신형 순찰로봇 2대도 최근 실증사업에 선정돼 향후 광산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임 의원과 윤영일 광산구의회 부의장, 김만수 광산경찰서장, 오택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순찰로봇 맵핑 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순찰로봇 도입은 임 의원의 1호 생활밀착형 공약 ‘안심할 수 있는 우리동네, AI 생활지킴이’의 첫 실행 사업이다.
임 의원실이 순찰로봇 실증사업을 발굴하고 광산경찰서에 참여를 제안하면서 기존 실증모델의 우선 투입과 신형 모델 추가 실증이 함께 추진됐다.
우선 투입되는 순찰로봇은 2024년형 ‘패트로버(Patrover)’ 2대다.
수원지역에서 운행 실증을 마친 모델로, 첨단 일대와 황룡친수공원에 각각 배치된다. 현장 맵핑과 충전스테이션 설치, 순찰동선 확보 등을 거쳐 야간 순찰에 투입될 예정이다.
순찰은 사람의 왕래와 자연적인 감시가 줄어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야간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추후 신형 순찰로봇 2대도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청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이 지난 14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증사업에 선정되면서 광산구에는 2026년형 ‘패트로빈(Patrobin)’ 2대가 추가 배정될 예정이다.
신형 모델은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첨단 쌍암공원과 수완호수공원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임 의원이 AI를 활용한 생활안전 대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순찰로봇 실증사업을 발굴하고, 광산경찰서에 사업 참여를 제안해 성사됐다.
지방의회의 제도적 뒷받침도 이어졌다.
윤영일 광산구의회 부의장은 지난 8월 ‘광산구 지역치안 및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스마트 치안 방범사업’ 조항을 신설해 광산구가 순찰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방범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 의원은 “채원이 사건 이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안심할 수 있는 우리동네, AI 생활안전 실증도시’를 첫 공약으로 내놓았다”며 “의원실과 경찰, 지방의회, 지방정부, 전문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공약을 실제 현장으로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찰로봇 몇 대를 배치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실제 치안현장에서 기술의 효과와 한계를 확인하고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광산을 만드는 것으로 채원이와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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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목)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