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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전남광주 남구청장)이 1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병내 대표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정은 국민의 삶에서 시작되고 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시·군·구이며, 그 성과 또한 국민의 일상에서 확인되어야 한다”며 “지역 현장에는 민생경제와 일자리 복지와 돌봄, 재난과 안전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된 수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 이런 과제들이 중앙정부의 정책 노력이 지방정부에서 올 곧게 실행될 때 비로서 정책적 완결성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회장은 “그런 의미에서 기초지방정부 대표가 국무회의에 참여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국정에 전달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며 지방정부들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 227개 시군구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가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정부 책임자들이(국무회의에서)미리 준비 없이 얘기를 시작하면 자칫 혼란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 “지방행정은 국정의 논의사항은 아니지만 다만 지방정부 책임자분들은 제기하고 싶은 의견을 사전에 서면으로 주면 함께 논의할지 공개적으로 취급할지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병내 대표회장은 국무회의에서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기초지방정부 차원의 정신건강 지원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회장은 “전국 시군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남구의 경우 정신건강 지원기관의 명칭을 ‘마음지기센터’로 변경하고,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227개 시군구의 우수한 시번사례를 공유하는 정책대회를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지원에 필요한 예산 및 제도 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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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3 (화) 1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