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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스쿼시 단체전에서 우승한 광주 선수단과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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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 일반부 장사급 140㎏ 이하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재(왼쪽 두 번째)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
21일 오후 5시 기준 광주는 금메달 45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63개 등 총 14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광주에서는 역도 김체량(광주체고 3년)이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행진을 이끌었다.
김체량은 제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자 18세 이하부 86㎏ 초과급에서 인상 110㎏, 용상 155㎏, 합계 265㎏을 기록하며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용상에서는 한국주니어신기록까지 작성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2연패를 달성한 김체량은 고교 마지막 전국체전을 3관왕으로 장식했다.
광주 서구청 펜싱팀도 값진 금메달을 보탰다.
김대언·김상진·김재원·이승현로 구성된 서구청은 서귀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41-32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서구청 남자 펜싱팀이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창단 21년 만에 처음이다. 준준결승에서 1점 차 접전을 극복한 데 이어 준결승과 결승까지 연달아 승리하며 오랜 숙원을 풀었다.
여자 농구에서도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
광주수피아여고는 여자 18세 이하부 결승에서 충남 온양여고를 56-5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쿼시 여자 18세 이하부 단체전에서는 동일미래과학고가 대구선발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섰다.
전날 개인전에서 우승했던 박솔민(동일미래과학고 3년)은 단체전 금메달까지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태권도 남자 일반부 87㎏ 이하급에서는 박우혁(삼성에스원)이 금메달을 따냈고, 레슬링 남자 18세 이하부 그레코로만형 51㎏급에서는 박준령(광주체고 3년)이 결승에서 장한별(충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남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80개 등 총 14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김장우(장흥군청)가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18세 이하부 1600m 계주에서도 최지우를 비롯한 전남선발팀이 금메달을 수확했다.
볼링 남자 일반부 마스터즈에서는 가수형(광양시청)이 정상에 올랐고, 요트 혼성 국제470급에서는 김창주·이경진(여수시청)이 금메달을 합작했다.
복싱에서도 금메달 2개가 나왔다. 남자 18세 이하부 플라이급의 정광진(전남체고 3년)과 라이트헤비급의 추도윤(전남기술과학고 2년)이 각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태권도 남자 대학부 74㎏ 이하급에서는 조아서(용인대 3년)가 우승했고, 씨름 남자 일반부 장사급 140㎏ 이하급에서는 김민재(영암군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전남 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도 종목을 가리지 않는 고른 활약을 펼치며 메달 수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고교 선수들의 다관왕과 연패 기록에 실업팀 선수들의 성과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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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 (목) 1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