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꾸네봉사단, 수문해변서 ‘발바닥과 모래알의 만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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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항꾸네봉사단, 수문해변서 ‘발바닥과 모래알의 만남’ 행사

해양쓰레기 수거와 맨발 걷기로 푸른 수문해변 조성 앞장

항꾸네봉사단(단장 사순문)은 지난 8일 장흥군 안양면 수문해변 일원에서 ‘발바닥과 모래알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이쁜 수문해변 만들기, 쓰레기 OUT 푸른바다 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맨발로 해변을 걷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과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발바닥과 모래알의 만남’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음력 보름 즈음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함께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순문 단장은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과거의 명성을 간직한 수문해수욕장의 아름다움을 되살려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         장흥=정명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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