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4일 열리는 ‘2016 메이플라워 버스킹 페스티벌’은 올해 2회째로, 시민과 함께 어울리며 1980년 5월 정신을 다양한 음악 장르로 풀어내기 위해 5·18기념재단이 추진한 행사다.
참가 뮤지션은 시대의 아픔과 애환을 같이했던 오월노래 등 민중가요를 리메이크한 작품 1곡(필수)과 자유곡 2~3곡 등으로 자신의 무대를 20분 정도 마련해야 한다.
5·18기념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축제참여 뮤지션 홍보를 위해, 뮤지션 완주 연주영상과 사진 등을 함께 접수하면 된다.
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열정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으로 5·18과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