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따르면 주 의원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 공적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 수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구의원 시절부터 서구 제2노인복지관 유치를 위해 지역민 3000명의 서명을 받아 중앙정부에 접수를 하는 등 끈질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끝에 국비 및 시비 확보를 이뤄냈다.
또 12년 동안 완공이 지연된 풍암유통단지와 포충사간 도로 개통, 금호2동 로렌시아 아파트와 한국아델리움 아파트간 도로개설 추진 등 지역의 굵직한 집단민원 등 숙원사업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광주시의 주요 현안인 군 공항 이전 문제에 있어서는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선 공약화의 당위성을 강조했고, 이는 곧바로 국정과제 채택으로 이어지면서 공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주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7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군 공항이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광주시 전역의 정책 수립과 서구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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