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인 광주 북구청장 |
정부는 2000년대 이후 이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전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가 ‘도시재생’이다.
도시재생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거주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창출하는 개념인데 현 정부가 2018년 3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내놓으면서 더욱 구체화 됐다.
로드맵 수립 이후 2018년 8월 100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됐고 2022년까지 50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 아래 2019년 116개 2020년 70개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2019년 4월 ‘국민 누구나(포용), 어디에서나(균형), 품격 있는 삶(사람중심)을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생활SOC 3개년 계획’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3대 분야, 8대 핵심과제에 대해 2022년까지 30조원의 국비를 투입해 생활SOC를 크게 확충한다는 내용이다.
생활SOC사업은 현재 도서관·주차장 등 900개, 어울림센터 250개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사업 중에는 우리 북구의 사업도 포함돼 있다.
북구는 지난 2018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중흥동과 전남대 정문 일원을 대상으로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300억원이 투입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7기 들어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고 △청년 창업기반 조성 △지역 문화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회복 등이 목표인 만큼 주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모여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저 공동체 회복과 지역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대와 함께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까지 90억원을 들여 창업교육, 문화커뮤니티, 공동체 활동 등 다목적 기능을 가진 행복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중흥동과 전남대 주변 상권 활성화 및 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가로경관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 대상지 곳곳에 가로등, 범죄예방 CCTV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청춘 창의력 시장사업도 도심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북구는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생활SOC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부의 ‘생활SOC 3개년 계획’에 발맞춰 160억원 규모의 북구종합체육관과 총 504억원 규모의 복합체육센터 2곳, 복합공공도서관 2곳, 우산동 생활SOC복합화사업 1곳을 진행 중에 있다.
북구종합체육관은 첨단2지구 산업단지 체육공원 부지에 지상 4층 5000㎡ 규모로 들어서는데 배드민턴·배구·농구·탁구장 등의 시설과 671석의 관람석을 갖추게 된다.
또한 3295㎡ 규모에 근린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을 포함한 우산동 근린공원 복합체육센터와 4400㎡ 규모에 수영장, 공동 육아나눔터 등이 있는 반다비 복합체육센터 그리고 중흥 복합공공도서관, 신용 복합공공도서관, 우산동 생활SOC복합화사업을 2022년까지 완공해 주민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시기에 낙후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지자체와 주민 모두가 반갑고 기쁜 일이다.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 집중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26.01.07 (수)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