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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외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도내 동부권으로 초청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라 트래블버블(비격리 여행 권역) 국가별 관광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무안국제공항 관광 재개에 대비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관광재단은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사 대표를 위해 동부권(여수 엑스포 박람회장,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등) 팸투어를 지원했으며, 참석자들은 도립국악단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시범 운영하는 공연관광 프로그램(남도 산아지 판굿)도 관람했다.
참석자들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해외관광객 격리 면제와 지방국제공항 입국 허용이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센티브 확대 및 스마트 관광지원 등 전남도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정책을 건의했다.
조태숙 ㈜영풍항공여행사 대표는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 상품을 만들어 해외 홍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가까이 영업을 중지하고 있는 도내 여행사들이 여행업을 재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정책도 요구했다.
전남도는 12월 중순까지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전남관광 해외 홍보비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우수 여행사의 적극적인 신청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전남관광협회와 후속 조치를 협의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는 안전·힐링에 있으므로 전남의 섬과 산을 중심으로 한 ‘거리 유지 여행’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각광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머지않아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해외관광객들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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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금) 2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