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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기안전원은 최근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훈련사업 제조·서비스 ISO 심사원과정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산대특 훈련사업은 급변하고 있는 산업구조와 기술발전에 고용시장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영환경과 고용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존 인력이 새로운 산업과 직무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훈련시스템이다.
광주지역 재직 근로자 또는 실업자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공기안전원은 ISO 심사원 등록 및 국제자격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증기관 IQCS(International Qualification Certification Service)에서 공식 연수기관 인증을 받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산업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조직의 경영시스템을 평가할 수 있는 심사원을 양성 중이다.
공기안전원 관계자는 “기술혁신, 안전신뢰, 인재양성을 핵심가치로 내세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ISO 관련 기술, 지식 공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네트워킹 현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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