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한국월드비전회장상]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봉사 현장.

권회상 공공위원장

허형채 민간위원장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민간위원장 허형채)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해 매년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이웃을 대상으로 혹한기 집중 조사를 진행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수행했다.

특히 신고 홍보물 2000장을 배부하며 은둔형 외톨이 등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는데 적극 기여했다.

후원물품 집중시기인 연말연시와 명절에는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대상가구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병행했다.

또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식품나눔데이’를 추진, 지역 내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배달까지 진행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김장 두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 운동도 5년째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다.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사업 ‘똑똑 계란이 왔어요’.

뿐만 아니라 단체는 ‘읍!감동지기대’를 구성해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활동에도 힘썼다.

집주인의 갑작스러운 퇴거 요청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은둔형 위기가구의 이사, 취약계층 후원물품 운반 및 후원물품 배달, 한부모 장애가구의 원활한 집수리 지원을 위한 짐 반출입, 대문 단열시공, 취약계층 노후가전 교체 등을 도왔다.

또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모집,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및 문제해결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활용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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