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전남사회공헌대축전-종합대상/전남도지사상]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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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전남사회공헌대축전-종합대상/전남도지사상]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

숲해설 등 산림휴양 프로그램 운영…국민 건강증진 기여
치유광장, 예술인 공연 장소로 제공…문화예술활동 지원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
[‘2024 제15회 광주전남사회공헌대축전] 전남도지사상 -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6.9매)

전남산림연구원은 지난 2022년부터 오득실 원장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쓰담걷기’ 활동을 통해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등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산림 연구와 함께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산림복지·휴양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직원들의 동참을 통한 환경정화,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숲해설,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산림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공익적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쓰담걷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등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걷기’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과 일상생활 속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있다. 올해도 빛가람 호수공원 주변에서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나주이화학교, 남도학숙 내 수목에 대한 전지·전정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영세 농가 일손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앞장섰다. 올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로 두 차례에 걸쳐 마늘뽑기 활동을 했다. 지역인재 양성기관 남도학숙, 공립 특수학교 나주이화학교에서 수목 전지·전정 등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민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에 기여하기도 했다.

산림연구원의 여러 기능 중 하나인 숲해설 등 산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숲해설, 유아숲교육,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방문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양질의 산림휴양활동 제공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연구원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산림휴양 기회를 제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숲해설 프로그램을 319회 진행했으며 3417명이 참여했다. 또 유아숲교육 358회(3473명), 산림치유 188회(1919명) 등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공연 협조를 통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도 펼치고 있다. 나주시립합창단과 예술인협회 등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장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활동 홍보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치유광장 무대를 나주시립합창단과 나주시예술인협회 등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장소로 제공해 공연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숲과 산림에 대한 연구와 함께 연구원 내에 조성된 숲을 더욱더 아름답게 명품 공원화해 국내 최고의 숲관광 명소인 도민의 숲으로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숲과 산림을 통한 힐링과 치유, 이를 활용한 자원봉사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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