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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가 가루쌀 수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군의 가루쌀 매입은 이번이 처음으로,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쌀 가공식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매입량은 2202t백으로 군동DSC와 도암농협자재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강진원 군수는 가루쌀 수매현장을 찾아 매입 상황을 점검하고 품질 관리를 세심히 살피며 농업인의 의견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은 향후 블록체인 기반 전자수매 시스템 도입을 검토해 매입 절차를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농업인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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