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선대위 "역대 최대 인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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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선대위 "역대 최대 인적 구성"

지지 선언 3만7000명 참여…특보단 7만8363명 임명

더불어민주당 광주선대위는 내란 종식, 대선 승리를 위해 지역 조직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유례없는 시민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선대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은 100개가 넘는 단체에서 3만7000여 명이 참여했고, 특보단도 7만8000여 명이 임명되는 등 광주에서 11만명이 넘는 대대적인 인적 구성을 이뤄냈다.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은 선거 기간 동안 3만7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중에는 광주2030 청년대학생 2025인, 2·30대 청년건설노동자 60인 등 청년 6단체 2243명과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1800명 등이 포함됐다.

광주 선대위의 특보단 임명도 활발했다.

지난 5월 7일 262명으로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은 6월 1일자로 7만8363명에 이르렀고, 이는 역대 최고의 수치이다.

양부남 광주 선대위원장은 “선대위 노력으로 역대 최대 지지 선언을 이끌어 내고, 특보단을 구성했다”면서 “지지선언과 특보단에 협력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 선대위는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기 위한 자전거 홍보단을 운영한다.

민주당 자전거 홍보단 5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을 출발해 5·18민주광장까지 약 10km 구간을 주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청을 출발, 고속버스터미널 → 현대자동차 호남지역본부 → 임동 중흥S클래스센텀파크 아파트 앞 → 금남로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 금남로5가역 → 금남로4가역 → 5·18민주광장까지 이어진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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