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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최근 ‘제1회 강진군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 희망페스타를 음악창작소에서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지역 내 소상공인과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소상공인의 선언문 낭독,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개회사와 김동근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의 격려사, 강진원 군수와 서순선 군의회 의장의 축사, 표창과 감사패 수여로 진행됐다.
우수 모범 소상공인 표창으로는 이지희(㈜오트릿), 신성미(서광상회), 이강영(동광상회), 이은영(금곡수산), 이나겸(한국외식업지부), 서태영(다산스마트컴퍼니), 김성신(궁전횟집), 차재훈(광고마을), 유로하(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소상공인지원사업, 반값강진관광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소상공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강진원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진원 군수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창업, 성장, 안정, 특화 단계별 지원 정책을 현재 상황에 그치지 않고,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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