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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한종 장성군수, 윤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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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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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
장성군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관련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공사 등이다.
앞선 지난해 12월 장성군은 391억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13.1㏊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묘장, 스마트산지유통센터, 가공센터 등을 구축하며 장성레몬, 아열대채소를 중심으로 청년농업 성장과 단지화·규모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장성군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팜 확산에 주력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영일 농어촌공사 장성지사장은 “사업이 아열대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장성군, 농업인단체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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