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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광주 시정발전 의원연구회’, ‘인공지능, 반도체 의원 연구모임’ 등 연구모임 결성을 적극 장려했다. 그 결과 의원 연구 모임 개최 횟수가 8대 의회 전반기 대비 470% 이상 증가하는 등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로 의회 문화를 바꿨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네트워크(5개 분과, 36회)와 주요 이슈에 대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100회)를 역대 의회 중 가장 활성화시킴으로써 시민참여 정책 개발과 대안 발굴에도 매진했다.
총 786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정 의원은 시민 제보 365일 상시운영제를 도입하고, 5·18관련 조례 11개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로 통합했다.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을 수상한 ‘통합돌봄 지원조례’ 제정, 전국 최초로 도시계획위원 회의를 공개하도록 한 ‘도시계획 조례’개정 등 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그는 시민들이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례를 직접 발안하는 주민조례발안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광주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절차적 문제가 있거나 공론화가 필요한 의제들은 과감하게 제동을 걸어 숙의 과정을 통해 보완되도록 했다.
정 의원은 예산 심의과정에서 쪽지예산을 없애고 필수 사업은 집행부와 사전 소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사전절차가 미흡하거나 시급성이 적은 사업들은 삭감한 대신 청년 일자리, 노동, 미래가치 등 민생경제 회복에 추가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광주 미래를 위한 해법을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통합돌봄과 공공어린이병원 등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정책포럼, 선포식 등을 적극 추진했고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