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제10경’ 꽃강길 음악분수 14일 개막

화순군은 제6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행사에 맞춰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음악분수 공연을 재개한다. 사진은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

화순군은 제6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행사에 맞춰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음악분수 공연을 재개한다. 사진은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

화순군은 제6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행사에 맞춰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음악분수 공연을 재개한다. 사진은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

화순군은 제6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행사에 맞춰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음악분수 공연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운영은 지난해와 유사하게 매주 수·금·일요일, 공휴일은 1회, 토요일은 2회 공연할 예정이다. 각종 축제 및 행사 시에는 요일과 관계없이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해가 지는 일몰 시각을 고려해 봄(3~4월)과 가을(10~11월)에는 오후 7시, 여름(5~9월)에는 오후 8시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고,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할 방침이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산책로와 개미산 전망대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준비된 각종 축제 및 행사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봄꽃 축제 기간(4월 18~27일)에는 화순 꽃강길에 조성된 초화류 및 꽃 전시 조형물과 연계한 새로운 모습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채롭고 신나는 음악분수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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