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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최근 관내 주요 항·포구 및 파출소 등을 대상으로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
최 서장은 여수 국동항에서 다중이용선박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상 추락 위험 요소 등을 세밀히 살폈다.
또한 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해양사고 출동 즉응태세를 확인하는 한편, 순찰구조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인사 발령에 따른 전입 경찰관들의 팀워크 강화와 지형지물 숙달 훈련을 강조하며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돌산파출소를 찾아 주요 항·포구 및 구조세력 긴급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돌산지역은 연중 낚시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라며 “기상 악화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순찰 및 구조 활동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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