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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광양항의 주당 항차수는 81항차로 늘어났다.
동북아 서비스는 1200TEU급 2척이 투입돼 광양-오사카-고베-나고야-요코하마-도쿄-지룽(타이완)-타이쭝(타이완)-가오슝(타이완)-홍콩-난샤-치완-광양을 하게 된다.
이번 동북아 서비스 개시로 일본, 타이완, 홍콩 등 광양항의 주요 교역국과 항로 연결성이 강화되고 선복량 확대로 수출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됐다.
특히 동북아 서비스는 TS Line 의 단독 운항 서비스로 광양항 이용율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1개 선사 1개+항로 유치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취임 이후 광양항에 총 27개의 신규 정기선 서비스를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항로 유치 캠페인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항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TS Line 서비스로 주당 300TEU, 연간 1만5000TEU의 물동량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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