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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KIA에 따르면 이창진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기간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2일 복귀 후 국내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염좌 소견을 받았다.
이창진은 당분간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확한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창진은 지난해 103경기에 출장해 191타수 50안타 1홈런 18타점 타율 0.262를 기록하며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KIA 관계자는 “부상은 심하지 않다. 이번 주까지 치료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부터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다”며 “2군 경기를 뛰고 몸 상태가 잘 만들어지면 1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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