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7분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병원 뒤편 차고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 소방대원 32명을 투입해 19분만인 오후 7시 16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트럭 1대가 전소되고 트럭 1대, 승용차 1대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990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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