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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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익산국토청,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사고 사전예측 시스템 구축 등 첨단기술 활용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선제적 안전관리와 첨단기술 도입을 통한 호남권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목표로 ‘2025년도 호남권 교통안전 The SMART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고령자 및 보행자 교통사고 비중이 높은 호남권의 특성을 반영해 취약구간 시설개선, 교통사고 사전예측 시스템 구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

SMART 종합대책은 각 Safety(안전강화)·Modernization(디지털 전환)·Alliance(협력강화)·Responsiveness(신속대응)·Transmission(정보공유) 영문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교통안전 종합대책은 공공기관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외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 적재적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실시간 교통상황 알림서비스(카카오톡)를 통한 쌍방소통체계를 구현해 참여형 소통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안전 퀴즈, 공익광고 송출, VMS 표어 공모전 등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안경호 익산국토청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호남권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목표로 교통안전 강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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