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한빛원전 지역주민 초청 청렴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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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빛원전 지역주민 초청 청렴문화제

청렴 주제 뮤지컬 공연…반부패·청렴실천 공감대 형성

한전KPS는 최근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 직원 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청렴싸이렌 문화제(영광편)’를 개최했다.
한전KPS는 최근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 직원 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청렴싸이렌 문화제(영광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청렴교육을 정형화된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행사에는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한빛사업처(소) 소속 직원과 함께 영광경찰서 경찰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동참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연극과 노래로 꾸며진 뮤지컬로 관람하면서 공직자로서 상-하급자 간의 원활한 소통과 부당한 업무처리·관행의 개선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 퀴즈를 통해 관련 법규나 용어들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되새길 수 있었다.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문화제를 통해 내부 임직원들과 지역민들이 청렴을 더 잘 이해하고 실천해 청렴 역량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별로 청렴문화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부터 △상임감사 직할 청렴혁신 추진단 가동 △노사감 합동 청렴감패트롤 △CEO 청렴혁신 협의체 신설 등 다양한 청렴혁신 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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