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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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운영 돌입

창업 교육·상업 공간 제공…경제발전 기반 기대

목포시는 최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최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17억7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창업 지원 시설이다.

목포 원도심 보광동 1가 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플랫폼은 본관동과 샵동으로 구성돼 있다.

본관동은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과 회의 공간을 제공하는 4층 규모로,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이벤트가 진행된다.

샵동은 1층에 마련된 상가 7개실로, 실제 상업 공간을 제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창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 플랫폼이 청년들에게 창업 교육과 상업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곳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목포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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