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사이클팀, 인천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최근 인천시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최근 인천시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최근 인천시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사이클연맹과 인천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8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수상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나주시 사이클팀의 주장이자 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김하은 선수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25년 새로 입단한 안영서 선수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윤병태 시장은 “앞으로도 나주시 사이클팀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연우 감독은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사이클팀은 12일 나주에서 개최될 ‘제42회 대통령기 사이클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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