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공모 선정
검색 입력폼
보성

보성군,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공모 선정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밀착 맞춤형 서비스 지원

보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복지에 안전을 더하다! 스마트 온(ON)마을 600사업’이 선정됐다.
보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복지에 안전을 더하다! 스마트 온(ON)마을 600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의 기능을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 서비스 창구로 기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12개 읍면에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율적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공모사업비 4000만원을 활용해 태양광 LED(엘이디) 설치, 스마트 안전 지팡이 지원, 전동차 야광 안전 덮개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안전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주거지 안전 점검 및 생활 불편 개선, ‘남도사랑봉사단’의 생활안전키트 지원, ‘여성자원봉사회’의 안전한 건강 먹거리 제공 등 기존 복지 인적 안전망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통합 복지·안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생활밀착형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복지에 안전을 더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보성=임태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부고] 심진석(아시아경제 부장)씨 조모상
- 유희열, '음악캠프' 스페셜 DJ…표절 논란 3년 만 복귀
- 60주년 남진, 서울서 '효 콘서트'…"어르신 팬들에 감사"
- KIA 김도현·박찬호, 투타 불운에도 활짝…"결국엔 보상받는다"
- '손 없는 날' 토트넘, 프랑크푸르트 꺾고 UEL 4강…보되와 격돌
- 돈 빌려 준다더니…현금 갈취한 20대 구속
- 광주 서구, 가정의 달 맞이 가족사랑 전한다
- 광주 고려인마을, ‘유르트 체험 프로그램’ 인기
- [18일 예보]가끔 구름많음, 19일 밤부터 비 소식
- 제64회 전남체전 성화, 장성 백암산 국기단서 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