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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산인공, 숙련기술 확산 힘 모은다

18일 금요포럼서 협약…이용섭 전 광주시장 특강도

광주경영자총협회는 18일 이용섭 전 광주시장 초청 특강 금요조찬 포럼과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일자리 창출, 교육훈련 및 사업 홍보 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임직원 및 지역 내 숙련 기술 확산 지원에 필요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물적·인적 인프라 지원, 사업 홍보 및 기관 간 네트워킹 확대 등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양성하는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등 사업 홍보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조찬 포럼참석을 희망하는 사람과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업부(654-3426)로 문의하면 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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